화장품 업체 한스킨은 2001년 문제성 피부에 좋은 천연 재료와 정보를 온라인상으로 제공하다가 피부전문가와 연구진을 기용해 천연 유기농 식물성분을 원료로 천연화장품의 장점과 의학 화장품의 장점을 접목시킨 '천연 크리니컬 스킨케어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최근엔 비비크림을 출시해 대박을 쳤다.

비비크림은 2월 홈쇼핑 시장에 선보인 이래 미백과 주름개선,자외선 차단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말까지 160만개 이상이 팔렸다.

한스킨 관계자는 "올 하반기 서울 명동점을 열고 더욱 공격적인 경영과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