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 청호나이스가 선보인 '이과수 얼음정수기'는 제빙(製氷)과 냉수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정수기로 국내와 미국 일본 중국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일체형 정수·냉각 시스템은 얼음정수기 사용시 전기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

한곳의 취수구에서 정수,냉수,온수를 모두 취수할 수 있는 데다 독립된 취수통로를 적용해 정수,냉수,온수가 섞이지 않으며 첫 잔 취수시에도 온도가 동일하다.

이 제품은 지난달 더운 날씨덕에 7000여대가 팔려 나갔다.

최근 소비패턴이 '소유'보다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면서,렌털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월 4만~5만원에 제품을 렌털해 사용할 수 있으며 렌털 제품 관리 및 상담 전문 요원인 '청호플래너' 조직을 확충하는 등 렌털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