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기업인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88개의 건반이 음악에 맞춰 스스로 움직이는 선물용 미니 디지털 피아노 '그랜드 피아니스트'를 18일 출시했다. 실제 그랜드 피아노를 6분의 1 크기로 축소한 이 미니피아노는 클래식,재즈,팝 등의 음악 100곡이 내장돼 있어 평소 좋아했던 곡을 간단한 조작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음악에 맞춰 건반이 스스로 연주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원하는 곡을 직접 손으로 연주할 수도 있다. 가격은 44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