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나흘만에 약세 반전..외인 FOMC 눈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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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매도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지수 선물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70P(1.97%) 떨어진 233.60을 기록했다.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도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선물은 마감 직전 낙폭을 한층 더 늘렸다.
외국인은 이날 3505계약을 내다 팔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01계약과 1865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7만9909계약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베이시스는 1.18포인트로 전일 대비 소폭 둔화됐다.
비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차익거래로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프로그램은 113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70P(1.97%) 떨어진 233.60을 기록했다.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지수선물도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선물은 마감 직전 낙폭을 한층 더 늘렸다.
외국인은 이날 3505계약을 내다 팔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01계약과 1865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7만9909계약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베이시스는 1.18포인트로 전일 대비 소폭 둔화됐다.
비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차익거래로 2000억원이 넘는 매물이 쏟아져나오면서 프로그램은 113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