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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3만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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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닉스 주가가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3만원(종가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

    18일 하이닉스는 3.27% 급락한 2만9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닉스 종가가 3만원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외국인이 매수에 나섰지만 이날은 외국계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이 같은 하락세는 반도체 시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은 이날 한 행사에서 "산이 높으면 골이 깊듯이 3∼4년간 호황을 누려온 반도체 시장은 요즘 예상보다 좋지 않다"고 말했다.

    도이치증권도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 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로 반도체주들의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도이치는 하이닉스 실적이 3분기를 고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하향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22.9% 하향 조정했다.

    도이치는 내년 D램 가격이 35%가량 하락하고 낸드플래시 가격도 44%나 내려 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5%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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