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종합 선물세트 '오션스 13' DV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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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홈비디오코리아가 오션스의 세번째 이야기인 '오션스13' DVD를 10월5일 출시한다.
'오션스13'는 스타들의 종합 선물세트와도 같은 영화에 재미있고 치밀한 구성력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화려한 휴양지의 이미지와 도박의 천국이란 도시 라스베가스의 영상은 놓치기 아쉬운 영상이다.
'오션스 12'의 촬영이 끝나기 전부터 구상에 들어간 '오션스 13'.
할리우드 연예계 대부인 제작자 제리 와인트럽은 영화 촬영 18개월 전부터 배우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2006년 여름부터 촬영이 있다고 사전에 공지했다.
다같이 참여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겠다는 그의 결심에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돈 치들, 베니 맥, 엘리어트 굴드, 칼 라이너 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모든 스케줄을 조절해야 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초호화 프로젝트 시리즈에 대미를 장식할 준비가 되어 있엇다.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스탭 등 전편에 참여한 거의 대부분의 제작진이 이 마지막 시리즈를 위해 합류했다.
일단 배우와 제작진의 합류가 확정되자 이번 시리즈의 배경은 '오션스' 시리즈를 시작한 장소에서 끝을 맺기 위해 '오션스 일레븐'의 배경이었던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로 돌아가기로 했다.
'오션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모인 화려한 캐스팅으로 마지막 ‘전원 집합’을 한 초호화 출연진의 최고의 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갑자기 등장하는 오프라 윈프리의 까메오 출연은 그야말로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쾌감을 준다.
이미 환상적인 캐스팅을 해 놓은 상태에서 또 한 명의 세계적인 배우가 합류한다는 소식은 오션스 팬들에 가슴을 설레게 했다. 결국 카지노 호텔의 비열한 경영자 윌리 뱅크 역에 알 파치노라는 대배우가 가세해 오션 일당과 13대 1이라는 이색적인 대결을 펼친다.
정말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꿈만 같은 캐스팅!! 오션 일당을 압도하고 극의 중추 역할을 하는 '윌리 뱅크' 역할에 할리우드의 모든 감독과 배우들이 존경하는 배우 알 파치노만큼 어울리는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한 소더버그 감독은 그에게 출연을 제의했다.
알 파치노 역시 오션 일당과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치게 될 '윌리 뱅크'의 짜릿한 매력에 반해 흔쾌히 제의를 수락했다는 후문.
제작자 와인트럽은 "우리 세대 영화인들 중에 알 파치노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와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며 알 파치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션스13'에서 처음 그와 함께 작업하게 된 소더버그 감독 역시 "화면 속에서 카리스마가 넘치고 다른 배우를 압도할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는 말로 알 파치노의 연기를 극찬했다.
카지노의 야비한 경영자 윌리 뱅크(알 파치노)는 오션 일당의 멤버 루벤 티쉬코프(엘리어트 굴드)에게 사기를 친다.
그 충격으로 루벤은 그만 정신을 잃고 심각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은 뱅크 최대의 실수였다.
그는 오션 멤버 한 명을 건드리면서 오션 일당들에게 공통의 목표를 만들어 준 셈. 이제 일당들은 윌리 뱅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뱅크라는 새로운 카지노 개장 행사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그날 밤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짠다.
예전의 적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까지 영입하고 세운 작전은 세 가지. 먼저 첫 번째는 3.5분 안에 카지노 전 테이블에서 5억불의 대박이 터지도록 조작해 뱅크를 경제적으로 몰락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다이아몬드 5개 등급을 받는 호텔을 운영하는 그의 명성에까지 흠집을 내 뱅크의 자존심에 강타를 날리는 것. 그리고 마지막 작전은 다이아몬드 5등급을 받을 때마다 그가 부인을 위해 최고급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모아놓은 다이아몬드 룸에 잠입하는 것이다.
'오션스 13'은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 평점에서 10점 만점에 7.13을 기록했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전편에 비해 못하다' '스릴감은 떨어졌지만 대배우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보는내내 화려한 출연진에 넋이 빠졌다' '반전이 유쾌하고 돈이 아깝지않은 영화였다'는 다양한 리뷰를 남기게 했다.
영화에 잠시 나오는 삼성전과 휴대폰 광고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오션스13'는 스타들의 종합 선물세트와도 같은 영화에 재미있고 치밀한 구성력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화려한 휴양지의 이미지와 도박의 천국이란 도시 라스베가스의 영상은 놓치기 아쉬운 영상이다.
'오션스 12'의 촬영이 끝나기 전부터 구상에 들어간 '오션스 13'.
할리우드 연예계 대부인 제작자 제리 와인트럽은 영화 촬영 18개월 전부터 배우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2006년 여름부터 촬영이 있다고 사전에 공지했다.
다같이 참여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하지 않겠다는 그의 결심에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돈 치들, 베니 맥, 엘리어트 굴드, 칼 라이너 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모든 스케줄을 조절해야 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초호화 프로젝트 시리즈에 대미를 장식할 준비가 되어 있엇다.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 스탭 등 전편에 참여한 거의 대부분의 제작진이 이 마지막 시리즈를 위해 합류했다.
일단 배우와 제작진의 합류가 확정되자 이번 시리즈의 배경은 '오션스' 시리즈를 시작한 장소에서 끝을 맺기 위해 '오션스 일레븐'의 배경이었던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로 돌아가기로 했다.
'오션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모인 화려한 캐스팅으로 마지막 ‘전원 집합’을 한 초호화 출연진의 최고의 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갑자기 등장하는 오프라 윈프리의 까메오 출연은 그야말로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쾌감을 준다.
이미 환상적인 캐스팅을 해 놓은 상태에서 또 한 명의 세계적인 배우가 합류한다는 소식은 오션스 팬들에 가슴을 설레게 했다. 결국 카지노 호텔의 비열한 경영자 윌리 뱅크 역에 알 파치노라는 대배우가 가세해 오션 일당과 13대 1이라는 이색적인 대결을 펼친다.
정말 영화 속에서나 일어나는 꿈만 같은 캐스팅!! 오션 일당을 압도하고 극의 중추 역할을 하는 '윌리 뱅크' 역할에 할리우드의 모든 감독과 배우들이 존경하는 배우 알 파치노만큼 어울리는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한 소더버그 감독은 그에게 출연을 제의했다.
알 파치노 역시 오션 일당과 치열한 두뇌게임을 펼치게 될 '윌리 뱅크'의 짜릿한 매력에 반해 흔쾌히 제의를 수락했다는 후문.
제작자 와인트럽은 "우리 세대 영화인들 중에 알 파치노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그와 같이 일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며 알 파치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션스13'에서 처음 그와 함께 작업하게 된 소더버그 감독 역시 "화면 속에서 카리스마가 넘치고 다른 배우를 압도할 수 있는 배우는 흔치 않다."는 말로 알 파치노의 연기를 극찬했다.
카지노의 야비한 경영자 윌리 뱅크(알 파치노)는 오션 일당의 멤버 루벤 티쉬코프(엘리어트 굴드)에게 사기를 친다.
그 충격으로 루벤은 그만 정신을 잃고 심각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은 뱅크 최대의 실수였다.
그는 오션 멤버 한 명을 건드리면서 오션 일당들에게 공통의 목표를 만들어 준 셈. 이제 일당들은 윌리 뱅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뱅크라는 새로운 카지노 개장 행사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그날 밤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짠다.
예전의 적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까지 영입하고 세운 작전은 세 가지. 먼저 첫 번째는 3.5분 안에 카지노 전 테이블에서 5억불의 대박이 터지도록 조작해 뱅크를 경제적으로 몰락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다이아몬드 5개 등급을 받는 호텔을 운영하는 그의 명성에까지 흠집을 내 뱅크의 자존심에 강타를 날리는 것. 그리고 마지막 작전은 다이아몬드 5등급을 받을 때마다 그가 부인을 위해 최고급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모아놓은 다이아몬드 룸에 잠입하는 것이다.
'오션스 13'은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 평점에서 10점 만점에 7.13을 기록했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전편에 비해 못하다' '스릴감은 떨어졌지만 대배우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다' '보는내내 화려한 출연진에 넋이 빠졌다' '반전이 유쾌하고 돈이 아깝지않은 영화였다'는 다양한 리뷰를 남기게 했다.
영화에 잠시 나오는 삼성전과 휴대폰 광고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하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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