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제12호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경기도 서해안 지방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 경기 지역에는 최고 1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정부는 이르면 19일 제11호 태풍 '나리'로 큰 피해를 본 제주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