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이러닝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한 메가스터디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0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이 증권사 이선경 연구원은 "자녀 1인당 교육비의 꾸준한 증가 등에 힘입어 사교육비는 빠르게 증가해 왔다"며 "소득증가와 높은 교육열로 사교육 시장은 향후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인, 정규교육기관 등의 이러닝 보급확대에 따라 이러닝 시장도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교육 시장 자체의 성장과 사교육 시장 내 이러닝 비중 증가로 온라인 교육 업체들의 시장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이 연구원은 분석했다.

메가스터디가 초기 시장을 선점하며 구축한 확고한 브랜드 가치는 성장하는 시장 내 가치 창출의 강력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