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6%↑..외국계 창구 통한 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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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보다 6.70%(2800원) 오른 4만46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7% 넘게 급락했지만 하루만에 상승반전하며 강세로 돌아섰다.
특히 이날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사자'열기가 거세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도이치증권, 메릴린치, UBS 등을 통해 22만7000여주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신영증권은 전일 성수기 운임인상폭이 크게 나타나 하반기 정기선사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2007년 말부터 2008년까지 8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인도받을 계획에 있는 한진해운을 탑픽으로 추천했다.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한진해운은 향후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보다 6.70%(2800원) 오른 4만46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7% 넘게 급락했지만 하루만에 상승반전하며 강세로 돌아섰다.
특히 이날은 외국계 창구를 통한 '사자'열기가 거세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도이치증권, 메릴린치, UBS 등을 통해 22만7000여주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신영증권은 전일 성수기 운임인상폭이 크게 나타나 하반기 정기선사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해운업종에 대해 '비중확대'의견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2007년 말부터 2008년까지 8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인도받을 계획에 있는 한진해운을 탑픽으로 추천했다.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한진해운은 향후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