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가 지분 및 경영권을 매각키로 한 코아브리드(옛 큐론)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19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코아브리드는 115원(14.84%) 오른 890원을 기록하며 엿새 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지난달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코아브리드는 이날 최대주주인 소재삼씨가 보유 지분 7.56%(350만주)와 경영권을 전병철씨에게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55억원으로 주당 가격은 1571원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매매대상인 350만주 중 260만주 가량은 현재 보호예수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