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PD, 교통사고로 장파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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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MBC TV 드라마 '태왕사신기(太王四神記)'의 김종학(56)PD가 18일 밤 교통사고를 입어 장파열 관련 수술을 받았다.
이 드라마의 이영민 프로듀서는 19일 "김종학 PD가 서울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장파열과 복막염이 우려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3시간 가량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PD는 1~2주 후면 촬영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인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현재 이 드라마의 촬영은 또 다른 연출자인 윤상호 PD가 맡고 있어 녹화와 방송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촬영감독 서모(53)씨도 사고 후 안면도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김PD 등 3명은 18일 밤 11시1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부근에서 승합차(시보레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다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운전사 김모.50)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김PD 등은 하차했고 승합차는 전소됐다.
이들은 방영 중인 드라마 촬영을 위해 전남 나주의 세트장을 출발해 충남 태안으로 가던 중이었다.
24부로 기획된 '태왕사신기'는 현재 21부를 찍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운전자 박씨(27)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 드라마의 이영민 프로듀서는 19일 "김종학 PD가 서울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장파열과 복막염이 우려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3시간 가량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PD는 1~2주 후면 촬영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인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현재 이 드라마의 촬영은 또 다른 연출자인 윤상호 PD가 맡고 있어 녹화와 방송 일정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촬영감독 서모(53)씨도 사고 후 안면도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김PD 등 3명은 18일 밤 11시1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부근에서 승합차(시보레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다가 앞서 가던 25t 화물차((운전사 김모.50)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김PD 등은 하차했고 승합차는 전소됐다.
이들은 방영 중인 드라마 촬영을 위해 전남 나주의 세트장을 출발해 충남 태안으로 가던 중이었다.
24부로 기획된 '태왕사신기'는 현재 21부를 찍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운전자 박씨(27)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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