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회장, 단식농성으로 노사협상 타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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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의 최평규회장(57)이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계열사인 S&T대우 회사내 교육관에서 이틀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19일 S&T 대우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18일 오전 노조원들이 농성하고 있던 사내 식당을 들른 이후 지금까지 이따금 물만 마시고 앉은 자세로 노사갈등의 해법을 고민하는 등 상념에 잠겨 있다.
최 회장은 추석 전 노사간 타결을 촉구하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농성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이 회사 노사는 임금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보여 파업과 직장 폐쇄로 맞서는 등 양측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 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9일 S&T 대우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18일 오전 노조원들이 농성하고 있던 사내 식당을 들른 이후 지금까지 이따금 물만 마시고 앉은 자세로 노사갈등의 해법을 고민하는 등 상념에 잠겨 있다.
최 회장은 추석 전 노사간 타결을 촉구하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이번 농성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이 회사 노사는 임금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보여 파업과 직장 폐쇄로 맞서는 등 양측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 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