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W급 저주파 무전극램프 나왔다 … 일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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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는 전자파나 열 발생을 최소화한 저주파 무전극램프(200W급)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의 고주파(2.65MHz) 방식보다 개선된 250kHz의 저주파 방식을 채택했다.
무전극램프는 터널이나 공장,지하주차장 등에 사용되는 조명으로 전극을 사용하지 않아 수명이 길고,수은 사용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고주파 제품은 전자파나 발열 문제,그리고 대용량 제품 생산의 한계 때문에 가로등이나 고천정등으로 사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일진전기 측은 "저주파 제품 개발로 인해 전자파 규제 기준 충족이 용이해졌으며,안전성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일진전기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300W급 이상의 대용량 저주파 무전극램프를 개발할 예정이며,2008년에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의 고주파(2.65MHz) 방식보다 개선된 250kHz의 저주파 방식을 채택했다.
무전극램프는 터널이나 공장,지하주차장 등에 사용되는 조명으로 전극을 사용하지 않아 수명이 길고,수은 사용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고주파 제품은 전자파나 발열 문제,그리고 대용량 제품 생산의 한계 때문에 가로등이나 고천정등으로 사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일진전기 측은 "저주파 제품 개발로 인해 전자파 규제 기준 충족이 용이해졌으며,안전성도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일진전기는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300W급 이상의 대용량 저주파 무전극램프를 개발할 예정이며,2008년에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