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지수 약세..'외인 투자 홍콩으로 이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 증시가 미 금리인상 영향으로 랠리를 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본토 증시만 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3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5374.20으로 0.94% 내리고 있다.
상하이 A지수는 0.96% 하락한 5639.85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상하이 B지수는 359.48로 0.27% 상승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외국인 투자의 초점이 홍콩으로 이동되고 있는데다 중국의 금리인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시가총액 이 큰 부동산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홍콩 증시는 랠리를 타고 있다. H지수는 1만5279.49로 3.70% 급등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항셍 지수는 2만5505.50으로 3.78% 상승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9일 오후 2시3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5374.20으로 0.94% 내리고 있다.
상하이 A지수는 0.96% 하락한 5639.85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상하이 B지수는 359.48로 0.27% 상승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외국인 투자의 초점이 홍콩으로 이동되고 있는데다 중국의 금리인상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시가총액 이 큰 부동산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홍콩 증시는 랠리를 타고 있다. H지수는 1만5279.49로 3.70% 급등하며 전장을 마감했다. 항셍 지수는 2만5505.50으로 3.78% 상승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