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2010년까지 유럽지역으로 6억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유럽 톱3 공작기계 업체'로 성장한다는 유럽시장 진출전략을 19일 발표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EMO 2007 국제공작기계전시회'에 참가중인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세계 공작기계 시장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유럽시장을 본격 공략키로 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앞으로 항공,의료 등 첨단분야 마케팅을 강화하고 복합가공기와 고속 머시닝센터 등으로 제품구성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유럽 오퍼레이션센터 확대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