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정보통신옴니시스템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19일 연이정보통신은 공모가 4000원보다 낮은 367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3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옴니시스템은 공모가 6500원보다 10.1% 높은 716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장 초반 상한가로 뛰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인 609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