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태풍 피해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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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태풍 '나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농업인과 지역주민, 기업들의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11월 말까지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지원은 총 1,000억원 한도로, 개인들의 가계와 주택 자금은 최고 3천만원, 기업자금의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대출해줍니다.
또, 대출이 있는 고객의 수해사실이 확인되면 특별만기연장을 비롯해 이자와 할부상환금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해주고, 여신관련 수수료도 면제해줍니다.
농협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침수지역에 양수기 220대를 긴급 지원했으며, 농기계수리센터 순회 특별봉사 지원활동 강화에 나섰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