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의 어린정조 박지빈 "저때문에 그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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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첫 전파를 탄 MBC 창사 46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이산'의 어린 정조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500년 왕조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그리고 가장 굴곡있는 인생을 살았던 임금 정조.
천재군주라 불리우던 정조임금의 이야기를 다룬 '이산'은 제목부터 정조의 이름을 본따 만들었다.
드라마의 담당 연출을 맡은 이병훈씨는 '이산'의 미니홈피를 통해 소감을 밝히며 "20년만에 다루는 왕의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조선왕조 500년'에서 다루었던 편년체 스타일의 정치적 상황 추적이나 권력을 가진 왕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이번에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왕조시대의 가치관을 떠나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인간적이며 전문적인 식견과 지식을 가진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그런 군주를 찾아 휴먼드라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며 정조를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2회까지 방송이 나간 드라마 '이산'은 상쾌한 출발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정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박지빈군은 장안의 화제. 2회분에서 뒤주에 갇힌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친구의 도움을 받았던 어린 정조는 친구가 본인때문에 어려움에 처하자 선처를 구하러 어마마마를 찾는다.
당장이라도 펑펑 눈물을 쏟을것 같은 눈물 그렁그렁한 연기와 억울한 누명으로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할 수 있다면 왕의 자리도 탐내지 않겠다고 말하는 다부진 목소리.
시청자들은 박지빈군의 연기에 많은 칭찬을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500년 왕조사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그리고 가장 굴곡있는 인생을 살았던 임금 정조.
천재군주라 불리우던 정조임금의 이야기를 다룬 '이산'은 제목부터 정조의 이름을 본따 만들었다.
드라마의 담당 연출을 맡은 이병훈씨는 '이산'의 미니홈피를 통해 소감을 밝히며 "20년만에 다루는 왕의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조선왕조 500년'에서 다루었던 편년체 스타일의 정치적 상황 추적이나 권력을 가진 왕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이번에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왕조시대의 가치관을 떠나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인간적이며 전문적인 식견과 지식을 가진 오늘의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그런 군주를 찾아 휴먼드라마를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며 정조를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삼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2회까지 방송이 나간 드라마 '이산'은 상쾌한 출발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정조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는 박지빈군은 장안의 화제. 2회분에서 뒤주에 갇힌 아버지를 만나기위해 친구의 도움을 받았던 어린 정조는 친구가 본인때문에 어려움에 처하자 선처를 구하러 어마마마를 찾는다.
당장이라도 펑펑 눈물을 쏟을것 같은 눈물 그렁그렁한 연기와 억울한 누명으로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할 수 있다면 왕의 자리도 탐내지 않겠다고 말하는 다부진 목소리.
시청자들은 박지빈군의 연기에 많은 칭찬을 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