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과 흥행성을 유럽과 브로드웨이에서 인정받은 <뮤지컬 햄릿>이 오는 2007년 9월 20일 2차 티켓박스를 오픈 한다.

이번 2차 티켓박스 오픈은 10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16회 공연에 해당되며, 해당 기간 중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오픈 상품을 증정한다.

뮤지컬 <햄릿>(www.musicalhamlet.com)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세계적인 명작 '햄릿'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체코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2003년과 2004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는 2008년에는 브로드웨이와 프라하에서 앵콜 공연을 준비 중인 롱런히트 작품이다.

이번에 국내 첫 선을 보일 <뮤지컬 햄릿>은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라이센스 초연 작으로, 감각적이고 특색 있는 뮤지컬적 요소가 더해진 작품이다.

특히 훌륭한 원작에 대중성을 가미한 완벽한 각색, 화려한 전식 회전무대, 패션쇼를 방불케 하는 고품격의 의상, 락과 클래식의 하모니가 만들어 내는 그림 같은 음악은 뮤지컬을 사랑하는 국내 관객들에게 유럽 뮤지컬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뮤지컬 <햄릿>의 제작사 ㈜PMG네트웍스 이철주 프로듀서는 "뮤지컬 <햄릿>이 가지고 있는 해외에서의 명성과 햄릿 고전작품이 가지는 매력에 이끌려 기업과 학교 등 단체고객의 문의와 구매가 늘고 있다"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최고의 작품성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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