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킹>이 그간 극장을 찾아준 많은 관객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10월 28일 마지막 공연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마지막 공연을 맞이하며 1년을 돌아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이루어 졌던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심바처럼 빠르고 날쌔게"는 예약문화를 더욱 촉진시키고자 이루어져있던 이벤트로 이번에 제4탄이 진행된다.

10월23일부터 27일까지의 공연을 미리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S석 9만원을 7만 2천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예매가 가능한 날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또한 새로운 '관객발굴' 이라는 의미에서 힘을 쏟아왔던 학생과 가족단위를 위한 이벤트도 각기 진행된다.

이 중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사파리석을 5만원에 제공(9월19일~10월27일의 공연)하여 좀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매가 가능한 날은 9월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페밀리 좌석을 따로 마련하였다.

뮤지컬 '라이온킹'의 홈페이지(http://www.lion-king.co.kr )의 서포터즈에 가입하기만 하면 S석을 대인은 8만원 소인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한 것.

대상 공연은 추석기간중인 22일(토) 23일(일) 26일(수)이며 구입은 9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이 밖에도 9월 23일(일) 26일(수) 30일(일)에는 2시 공연이 끝난 후 출연 배우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작년 10월 28일 개막한 뮤지컬 '라이온킹'은 오는 10월 28일 330회라는 한국 대형뮤지컬 사상 또 하나의 기록을 남기고 피날레를 맞이하게 된다.

한경닷컴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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