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노조 파업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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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 NCC 노조가 19일 파업을 결의했다. 여천 NCC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7일과 18일 노조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66%가 찬성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노조는 기본급 7%,사측은 1.8% 인상 입장을 각기 고수함에 따라 15차례 협상이 결렬됐다. 김종호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임금인상에 대한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파업 돌입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천 NCC 노조는 2001년과 지난해 파업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
그동안 노조는 기본급 7%,사측은 1.8% 인상 입장을 각기 고수함에 따라 15차례 협상이 결렬됐다. 김종호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임금인상에 대한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아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며 "파업 돌입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천 NCC 노조는 2001년과 지난해 파업을 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