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하 등으로 한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추석연휴 이후의 증시 상황에 대한 궁금증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는 투자자들의 이 같은 궁금증을 풀어질 수 있는 다양한 증권·경제 특집 프로그램을 추석연휴 기간에 선보인다.

추석연휴 첫날인 22일(토) 오전 8시 '이머징 마켓의 시대'에서는 '이머징 마켓'이란 용어의 창시자 앙트완 반 아그마엘 회장이 출연해 이머징 마켓 동향과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시장의 방향을 제시한다.

23일(일) 오전 8시부터는 중국 주식시장을 살펴보는 특집물이 방영된다.

추석 특집 3부작 시리즈 '차이나 스폐셜'은 제1부 '중국 증시를 알면 한국 증시가 보인다',제2부 '중국 주식으로 10억 벌기',제3부 '대륙의 경제 독립군 이기영'편(사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맨손으로 중국에서 대형 외식 체인과 부동산 사업을 일궈낸 이기형 사장과의 토크쇼는 MBC '박경재의 시사토론'를 진행했던 박경재 변호사가 맡아 눈길을 끈다.

24일(월) 오전 9시에는 강남 아줌마 4명과 '성공투자 오후 증시'의 인기 코너인 '맞짱 토크'에 출연하는 증시 전문가들이 추석 이후 시장과 관심 종목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낮 12시에는 주식펀드 가입자들을 위한 '특집,펀드를 말한다'가 방송된다.

우재룡 한국펀드평가 대표,이철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대표,김일선 한국투자자교육재단 상무가 출연해 한국 펀드 시장의 현황과 가입자들이 알아둬야 할 주의점 등을 짚어본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수)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추석 특집 종목 대 상담'이 진행된다.

증권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보유 종목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주며,투자자들과 추석 이후 증시 전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