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내년 3월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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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경기도 양주신도시의 회천지구 441만7000㎡(133만6000평)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주신도시는 지난 3월 개발계획승인을 받은 옥정지구(639만5000㎡)와 함께 전체 면적 1081만2000㎡(327만평)의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곳에는 모두 5만40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인구 14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주택분양은 옥정지구가 내년 3월,회천지구는 내년 말부터 시작돼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회천지구는 청담·덕계·중랑천 등 친수 공간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중·저밀도 생태도시로 개발된다.
인구밀도는 ㏊당 134명,공동주택 용적률은 평균 177%,공원·녹지율 33.9% 등이 적용된다.
이곳은 서울~양주~동두천으로 이어지는 경원선 철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있으며 신도시 안에 덕정역과 덕계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서울~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회천지구와 옥정지구를 양주신도시로 통합·지정해 이들 지역의 도시기반시설 배치 등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토지이용계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이에 따라 양주신도시는 지난 3월 개발계획승인을 받은 옥정지구(639만5000㎡)와 함께 전체 면적 1081만2000㎡(327만평)의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곳에는 모두 5만40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서 인구 14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주택분양은 옥정지구가 내년 3월,회천지구는 내년 말부터 시작돼 2010년부터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회천지구는 청담·덕계·중랑천 등 친수 공간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중·저밀도 생태도시로 개발된다.
인구밀도는 ㏊당 134명,공동주택 용적률은 평균 177%,공원·녹지율 33.9% 등이 적용된다.
이곳은 서울~양주~동두천으로 이어지는 경원선 철도가 지구를 통과하고 있으며 신도시 안에 덕정역과 덕계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 서울~포천 간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회천지구와 옥정지구를 양주신도시로 통합·지정해 이들 지역의 도시기반시설 배치 등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토지이용계획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