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10명중 7명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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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운전할 때 버젓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전 중 TV를 시청하는 운전자도 적지 않아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0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전국 16개 광역시도 운전자 1007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75.6%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합법적으로 핸즈프리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28.9%에 그쳤다.
또 차량에 디지털위성방송(DMB) 단말기나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한 285명 가운데 운전 중 TV를 시청한다는 응답이 37.5%에 이르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또 운전 중 TV를 시청하는 운전자도 적지 않아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0일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전국 16개 광역시도 운전자 1007명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75.6%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합법적으로 핸즈프리를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28.9%에 그쳤다.
또 차량에 디지털위성방송(DMB) 단말기나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한 285명 가운데 운전 중 TV를 시청한다는 응답이 37.5%에 이르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