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6년만에 컴백한 유승준 7집이 발표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유승준이 자신의 타이틀곡 “Rebirth of YSJ”로 다시한번 논란이 일 예정이다.

유승준은 "My World" 인트로인 “Rebirth of YSJ”곡 안에 2002년 2월 2일 인천공항에서의 입국금지 상황이 그대로 녹음된 부분을 사용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한 여자의 남자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 한 가족의 가장으로..” 등의 가사를 통하여 자신의 재기에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하였다.

지난 02년 미국 시민권 취득으로 국방의 의무를 면제 받았던 유승준.

평소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지켜야할 일”이라며 주장하던 그의 모습과 상반된 그의 선택은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며 “사회 안정과 공공의 이익을 해하는 자”로 분류되어 사상 초유의 영구입국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그의 앨범이 발매되며 현재 각종 음반 판매 차트 상위에 랭크되고 팬클럽 회원들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그의 컴백은 다시한번 뜨거운 감자로 부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