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 암 이기고 '퀴즈영웅'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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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주부가 암을 극복하고 '퀴즈 영웅'의 자리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주부 박밀향(46) 씨로 KBS 1TV '퀴즈 대한민국'에서 올해 처음이자 2005년 박영자씨 이후 2년 만에 주부 퀴즈 영웅이 됐다.
박씨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로 가슴 한쪽을 잃었고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아직까지 모자를 쓰고 다닌다.
10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암을 이겨냈다.
지금은 건강을 완전히 되찾았다는 그는 "곁에서 보살펴 드려야 할 친정어머니께 오히려 병간호를 받은 것이 죄송하고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상금으로 2천만 원을 획득한 박씨의 도전은 30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 주인공은 주부 박밀향(46) 씨로 KBS 1TV '퀴즈 대한민국'에서 올해 처음이자 2005년 박영자씨 이후 2년 만에 주부 퀴즈 영웅이 됐다.
박씨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수술로 가슴 한쪽을 잃었고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아직까지 모자를 쓰고 다닌다.
10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암을 이겨냈다.
지금은 건강을 완전히 되찾았다는 그는 "곁에서 보살펴 드려야 할 친정어머니께 오히려 병간호를 받은 것이 죄송하고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상금으로 2천만 원을 획득한 박씨의 도전은 30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