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올해 하반기 국내 주식,채권 위탁운용사를 선정했습니다. 공단은 국내 주식 순수주식형 운용을 위한 위탁운용사로 우리CS자산운용과 칸서스자산운용, CJ자산운용을 선정했고 국내 채권 일반채권형 위탁운용사로 동양투신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 한화투신운용을 선정했습니다. 국내 주식 순수주식형의 경우 운용사별로 배정될 금액은 각각 500억원씩이며, 국내 채권 일반형의 경우 2000억원씩입니다. 공단은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국내주식에 33개, 국내채권에 8개사에 위탁운용을 하고 있으며, 위탁규모는 국내주식 15조 6천억원, 국내채권 6조 3천억원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