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주들이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55만1000원으로 전일 대비 1000원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진 가운데 1% 밀려나고 있고, LG전자도 약보합에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1.4% 상승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삼성SDI삼성전기도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성장성이 돋보인 가운데 1.3%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시각 현재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억원과 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