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에스티 이틀째 급등행진.."비철금속 가격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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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에스티가 이틀째 급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황금에스티는 전날보다 1350원(8.33%) 오른 1만7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거래량이 평소보다 늘어나며 10% 넘게 급등한 바 있다.
이날 POSCO와 동국제강을 비롯해 그간 강세를 보이던 철강금속 관련주들이 다소 주춤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비철금속 업황이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 비철금속 가격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하효과로 투자자산 기피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판단.
황금에스티와 BNG스틸, 대양금속 등 비철금속주에 대한 저점매수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황금에스티는 전날보다 1350원(8.33%) 오른 1만7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거래량이 평소보다 늘어나며 10% 넘게 급등한 바 있다.
이날 POSCO와 동국제강을 비롯해 그간 강세를 보이던 철강금속 관련주들이 다소 주춤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 양기인 연구원은 "비철금속 업황이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원자재 가격 급등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 비철금속 가격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의 금리인하효과로 투자자산 기피 현상도 완화될 것으로 판단.
황금에스티와 BNG스틸, 대양금속 등 비철금속주에 대한 저점매수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