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가 급등 행진을 접고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곤두박질치고 있다.

20일 오전 9시47분 현재 화우테크는 전날보다 5700원(15%) 떨어진 3만2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6만주 가량으로 하한가 매수 잔량에도 4만주 가량이 쌓여있다.

화우테크는 전날 장 초반 5만1400원까지 치솟으며 폭등 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로 돌변했다.

이 회사는 이달 들어 주가가 세배 가까이 오르면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