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3분기 실적 좋을 듯-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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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1일 글로비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원은 "CKD사업(기아차 조지아공장, 현대차 체코공장), 완성차 해상운송사업, 현대제철 고로사업 조달물류 등 글로비스의 3대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지배구조의 불확실성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CKD 수출액과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이 각각 2740억원과 9.1%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6153억원과 24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33.7%와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그는 "글로비스의 중고차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며 "지난해 글로비스의 중고차 사업 매출액은 82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에 불과했지만 마진은 10%로 높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원은 "CKD사업(기아차 조지아공장, 현대차 체코공장), 완성차 해상운송사업, 현대제철 고로사업 조달물류 등 글로비스의 3대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지배구조의 불확실성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3분기 CKD 수출액과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이 각각 2740억원과 9.1%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6153억원과 24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비 각각 33.7%와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그는 "글로비스의 중고차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며 "지난해 글로비스의 중고차 사업 매출액은 823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에 불과했지만 마진은 10%로 높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