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들이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92%) 떨어진 54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도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며 600원 내린 8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SDI 역시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1% 넘게 오르고 있고, 삼성전기 역시 1.1% 상승 중이다. LG필립스LCD(0.3%)와 삼성테크윈(0.4%)도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각각 97억원과 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10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