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감독의 멜로영화 '사랑' 추석연휴 극장가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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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곽경택 감독의 멜로 영화 '사랑'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개봉했던 '사랑'은 21일~23일 사흘동안 38만 7,761명의 관객을 동원(점유율 25.1%)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집계는 49만 2,238명이다.
영화 '친구'로 한국영화계에 '마초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곽경택 감독의 첫 멜로 도전물인 '사랑'은 주연배우 주진모, 박시연의 감성연기가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얻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 1위였던 맷데이먼 주연 '본 얼티메이텀'은 3일간 32만 3,9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지난 12일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은 누적관객 96만 1,714명이 관람해, 곧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나문희 원톱 주연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은 19만 5,495명으로 3위(누적 69만 9,727명), 추석 코미디 영화의 부활을 예고한 '상사부일체'는 19만 3,219명(누적 25만 2,119명)으로 4위,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은 15만3,221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곽경택 감독은 영화 개봉전 MBC 예능프로그램인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선배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대한 호평과 영화배우 장동건과의 우정 등을 이야기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개봉했던 '사랑'은 21일~23일 사흘동안 38만 7,761명의 관객을 동원(점유율 25.1%)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집계는 49만 2,238명이다.
영화 '친구'로 한국영화계에 '마초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곽경택 감독의 첫 멜로 도전물인 '사랑'은 주연배우 주진모, 박시연의 감성연기가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얻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 1위였던 맷데이먼 주연 '본 얼티메이텀'은 3일간 32만 3,9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지난 12일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은 누적관객 96만 1,714명이 관람해, 곧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나문희 원톱 주연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은 19만 5,495명으로 3위(누적 69만 9,727명), 추석 코미디 영화의 부활을 예고한 '상사부일체'는 19만 3,219명(누적 25만 2,119명)으로 4위,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은 15만3,221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편, 곽경택 감독은 영화 개봉전 MBC 예능프로그램인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 도사'에 출연하여 선배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 대한 호평과 영화배우 장동건과의 우정 등을 이야기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