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속 동영상 휴대폰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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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솔루션 전문업체인 디지털월드(대표 김호중)는 최근 SK텔레콤과 PC에 저장된 이메일이나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오르브 기술' 상용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월드는 자회사인 오르브코리아를 통해 지난 3월부터 국내 환경에 맞는 제3세대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를 통한 무선 콘텐츠 전송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SK텔레콤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기술 점검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오르브 기술은 미국 콘텐츠 스트리밍 전문 회사인 오르브네트웍스가 개발한 것으로,휴대폰 등 무선 인터넷 단말기를 통해 개인 PC에 있는 이메일이나 동영상,TV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기술이다.
디지털월드는 지난 3월 오르브네트웍스사와 기술 및 마케팅 협약을 맺고 자회사인 오르브코리아를 설립,이 기술을 국내 통신망에 맞게 개조하는 등 국내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SK텔레콤과 이 기술의 국내 환경 적합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를 위한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디지털월드는 자회사인 오르브코리아를 통해 지난 3월부터 국내 환경에 맞는 제3세대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를 통한 무선 콘텐츠 전송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SK텔레콤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기술 점검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오르브 기술은 미국 콘텐츠 스트리밍 전문 회사인 오르브네트웍스가 개발한 것으로,휴대폰 등 무선 인터넷 단말기를 통해 개인 PC에 있는 이메일이나 동영상,TV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 기술이다.
디지털월드는 지난 3월 오르브네트웍스사와 기술 및 마케팅 협약을 맺고 자회사인 오르브코리아를 설립,이 기술을 국내 통신망에 맞게 개조하는 등 국내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SK텔레콤과 이 기술의 국내 환경 적합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를 위한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