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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산업(대표 윤희석 www.mtonsunara.com)이 '보일러형 온수매트'를 시중에 내놨다.

내부에 따뜻한 물을 순환시켜 온도를 높이는 이 제품은 기존 전기매트의 전자파 노출과 화재 우려를 덜어준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매트에 온수순환장치를 연결하고 전원스위치를 누른 뒤 물 보충 마개를 통해 약 1.2ℓ의 물을 공급하고 온도 조절을 하면 된다.

생활방수 기능으로 물이 새지 않으며 커버만 분리해 따로 세탁할 수 있다.

기능성 부직포를 사용해 항균ㆍ탈취 기능을 갖췄고,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출효과도 있다.

또 방음설계와 무소음 모터를 적용해 숙면을 유도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온수순환장치와 매트를 연결하는 '커플링 교정 장치'는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매트 내부의 온수순환 열판은 실용신안등록을 마쳤다.

매트의 원단과 기능에 따라 자가드ㆍ극세사ㆍ항균ㆍ순면의 네 종류로 나뉘고,싱글과 더블사이즈가 있다.

윤 대표는 "온수매트는 임산부나 어린이가 사용해도 안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