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샤라포바' 키릴렌코 한솔오픈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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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마리아 키릴렌코(19·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07 한솔코리아오픈 1회전을 통과했다.
키릴렌코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한솔코리아 오픈 1회전에서 김소정(516위·한솔)을 2대0(7-5 6-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경기 전 키릴렌코의 일방적 우세가 예상됐지만 김소정도 쉽게 승부를 내주지 않았다. 팽팽한 접전 끝에 힘겹게 1세트를 따낸 키릴렌코는 2세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김소정을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007 한솔오픈코리아오픈은 총상금 14만5000달러가 걸린 대회.
키릴렌코는 세계랭킹 29위로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미모의 테니스 요정이다. 그녀는 2005년 베이징 오픈과 2006년 두바이 오픈을 제패하는 등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키릴렌코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한솔코리아 오픈 1회전에서 김소정(516위·한솔)을 2대0(7-5 6-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경기 전 키릴렌코의 일방적 우세가 예상됐지만 김소정도 쉽게 승부를 내주지 않았다. 팽팽한 접전 끝에 힘겹게 1세트를 따낸 키릴렌코는 2세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김소정을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007 한솔오픈코리아오픈은 총상금 14만5000달러가 걸린 대회.
키릴렌코는 세계랭킹 29위로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미모의 테니스 요정이다. 그녀는 2005년 베이징 오픈과 2006년 두바이 오픈을 제패하는 등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