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베이징 도착…김계관과 곧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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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제6차 6자회담 2단계 회의 참석 차 26일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힐 차관보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7시께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에게 "잘 지냈나, 베이징에 다시 오게 돼 좋다.
앞으로 며칠간 보자"는 등 간단한 인사말만 한 뒤 질의응답 없이 귀빈 통로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힐 차관보는 베이징 시내로 이동,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회동하고 27일 회담 개막에 앞서 사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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