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9.27 18:11
수정2007.09.28 09:51
롯데그룹은 27일 태풍 '나리'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제주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제주도청에 기탁했다. 또 롯데마트는 이날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과 라면 200상자,생수 500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편 두산그룹 연강재단은 제주도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한다. 연강재단은 이날 "수해지역 중ㆍ고교생들에게 하반기 학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