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액션 독점방송 "히어로즈" … 추석연휴 영웅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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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가진 평번한 사람들이 모여 살게되는 내용을 담은 미국의 인기드라마 "히어로즈"는 케이블 액션 채널인 슈퍼액션이 ‘수퍼데이 4탄’이란 이름으로 지난 25일부터 총 19시간 40분 동안 방송되고 있다.
시청률 타겟 또한 젊은 층을 (25-49) 대상으로 삼아 시청률이 0.45%를 기록, 하며체 케이블TV 중 1위를 기록했다. 가구 기준(케이블 유가구)으로는, 평균 시청률과 최고 시청률이 각각 0.72%, 1.85%에 달하며, 특급 영화 시청률과 맞먹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밤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 40분까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또한, <히어로즈>의 시청 등급 기준인 15세 이상 시청률에서는 0.31%로 전체 케이블TV 중 2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CSI> <프리즌 브레이크> <롬> 등에 이어 SF 초자연 드라마 <히어로즈>가 차세대 인기 ‘미드’로 톡톡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수퍼액션의 이충효 팀장은 “흥미로운 소재와 영화 못지 않은 특수효과가 추석연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 같다”며, “미국에서의 <히어로즈> 열풍이 국내에도 전해진 셈”이라고 말했다.
<히어로즈>는 초능력을 지닌 평범한 자들의 영웅담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으로, 오는 9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연속 3편씩 수퍼액션에서 정규 편성으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