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1호점'의 은찬역으로 사랑을 받은 윤은혜가 지난 25일, 이태리 밀라노의 '벨로드로모(Velodromo)'에서 열린 이태리 명품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의 08 봄/여름 패션쇼에 참석했다.

'블루마린(Blumarine)'컬렉션에서는 럭셔리 리조트 룩을 컨셉으로 한 봄, 여름 패션을 선보였으며, 전세계에서 모인 1,000여명의 패션 피플들과 바이어,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 윤은혜는 이태리 유명 배우 및 모델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블루마린'의 디자이너인 '안나 몰리나리'는 "벨리시모(아름답다는 의미의 이태리어)"라고 윤은혜에게 찬사를 보냈다.

특히, 윤은혜는 패션쇼 전에 의상에 맞춰 직접 헤어 메이크업의 컨셉을 정하는 등 진정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윤은혜는 패션쇼가 끝난 후 비아 델라 스피가(Via Della Spiga)에 위치한 블루마린의 매장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디자이너가 블루마린의 드레스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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