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샤라포바' 키릴렌코 한솔오픈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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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마리아 키릴렌코(19·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2007 한솔코리아오픈 1회전을 통과했다.
키릴렌코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한솔코리아 오픈 1회전에서 김소정(516위·한솔)을 2대0(7-5 6-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 3명 가운데 마지막 기대주였던 김소정은 65%의 서브 성공률을 기록하며 1세트선 키릴렌코(58%)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2세트에서 그만 3-6으로 무너지며 1시간 45분만에 2-0으로 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2007 한솔오픈코리아오픈은 총상금 14만5000달러가 걸린 대회.
키릴렌코는 세계랭킹 29위로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미모의 테니스 요정이다. 그녀는 2005년 베이징 오픈과 2006년 두바이 오픈을 제패하는 등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키릴렌코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한솔코리아 오픈 1회전에서 김소정(516위·한솔)을 2대0(7-5 6-3)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 3명 가운데 마지막 기대주였던 김소정은 65%의 서브 성공률을 기록하며 1세트선 키릴렌코(58%)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2세트에서 그만 3-6으로 무너지며 1시간 45분만에 2-0으로 패하며 경기를 마쳤다.
2007 한솔오픈코리아오픈은 총상금 14만5000달러가 걸린 대회.
키릴렌코는 세계랭킹 29위로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미모의 테니스 요정이다. 그녀는 2005년 베이징 오픈과 2006년 두바이 오픈을 제패하는 등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