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성장성+수익성 개선 기대..'매수'-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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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7일 오는 28일 재상장될 CJ제일제당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28만5600원을 유지했다.
이경민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8.1%,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15.3%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CJ제일제당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끄는 요인으로 △식품사업의 외형성장 지속 △유통업체에 대한 안정적인 구매교섭력 유지 △제약, 바이오부문 고마진 제품의 생산증대 등 3가지를 꼽았다.
특히 식품사업의 경우, 소재식품은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의 캐쉬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가공식품은 편의식품의 제품군 다양화로 연평균 성장률이 17.9%로 예상돼 CJ제일제당의 전체 식품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라이신가격 상승은 실적개선의 주동인으로 작용한다"며 "현재 라이신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해외 바이오 자회사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이경민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8.1%,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은 15.3%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CJ제일제당의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끄는 요인으로 △식품사업의 외형성장 지속 △유통업체에 대한 안정적인 구매교섭력 유지 △제약, 바이오부문 고마진 제품의 생산증대 등 3가지를 꼽았다.
특히 식품사업의 경우, 소재식품은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의 캐쉬카우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가공식품은 편의식품의 제품군 다양화로 연평균 성장률이 17.9%로 예상돼 CJ제일제당의 전체 식품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라이신가격 상승은 실적개선의 주동인으로 작용한다"며 "현재 라이신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해외 바이오 자회사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