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LG가 사흘간의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G는 전날대비 2500원(3.77%) 떨어진 6만6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초강세를 보여, 21일 종가는 상승세를 보이기 전인 18일 종가대비 25.7% 가량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21일 소수지점에 거래 집중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LG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해 총 460억원을 출자해 가칭 'LG솔라에너지'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에서는긍정적인 전망들을 내놓아 LG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