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한국시각장애인골프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에서 '대신증권배 제1회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시각장애인골프협회의 창립 자축 및 세계시각장애인 골프협회가입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기획되었다.

70년대 맹인가수로 유명했던 이용복씨를 포함해 KBGA(Korea Blind Golf Association)소속 시각장애인 및 국내외 초청 시각장애인 18명이 참가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