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IT주 급등세..삼성전자,하이닉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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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IT주 급등세..삼성전자,하이닉스 4%↑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IT주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12%(2만2000원) 오른 55만7000원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거래량이 506만여주가 넘게 거래되면서 4.62% 상승하고 있다.
LG필립스LCD,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도 3~5%대 강세를 보이며 급등장을 연출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지난 20일과 21일 약세를 보이다 이날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반면, 개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삼성전자를 포함한 IT기업 주가가 날개를 달 정도는 아니지만 바닥을 디딜 정도는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10월 5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이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인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지난 9월의 금리인하로 미국의 소비 감소가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달러 약세가 상당히 진행되면서 달러 약세가 미국의 무역 수지 개선에 일조하는 균형자 역할을 할 수 있어 달러 약세의 악순환 공포에 매몰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7일 오후 1시 4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12%(2만2000원) 오른 55만7000원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거래량이 506만여주가 넘게 거래되면서 4.62% 상승하고 있다.
LG필립스LCD, LG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등도 3~5%대 강세를 보이며 급등장을 연출하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지난 20일과 21일 약세를 보이다 이날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반면, 개인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삼성전자를 포함한 IT기업 주가가 날개를 달 정도는 아니지만 바닥을 디딜 정도는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10월 5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이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인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지난 9월의 금리인하로 미국의 소비 감소가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달러 약세가 상당히 진행되면서 달러 약세가 미국의 무역 수지 개선에 일조하는 균형자 역할을 할 수 있어 달러 약세의 악순환 공포에 매몰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