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주,외국계 매도로 약세..대림산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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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로 대형 건설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보다 7.01%(3000원) 내린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7거래일동안 강세를 지속하며 52신고가 경신을 연일 경신했지만 이날 내림세로 전환, 급락하고 있다.
맥쿼리, 골드만삭스, 도이치증권,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37만8465주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GS건설도 외국계 창구를 통해 22만주 가까이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 21일 장중 17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이날 16만원대로 추락했다.
이 밖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1%대 하락하며 약세를 연출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역시 외국계 창구를 통해 각각 14만여주, 41만여주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의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 실현을 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매도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대비 5.67%(1750원)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37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JP모간증권, 메릴린치, UBS, BNP파리바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5만5570주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보다 7.01%(3000원) 내린 1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7거래일동안 강세를 지속하며 52신고가 경신을 연일 경신했지만 이날 내림세로 전환, 급락하고 있다.
맥쿼리, 골드만삭스, 도이치증권,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37만8465주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GS건설도 외국계 창구를 통해 22만주 가까이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 21일 장중 17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이날 16만원대로 추락했다.
이 밖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1%대 하락하며 약세를 연출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역시 외국계 창구를 통해 각각 14만여주, 41만여주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의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 실현을 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매도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대비 5.67%(1750원) 오른 3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37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JP모간증권, 메릴린치, UBS, BNP파리바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5만5570주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