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Q 양호..약가재평가로 4Q는 부진-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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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8일 유한양행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양호하겠지만 약가재평가 영향으로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약인 항궤양제 '레바넥스' 호조로 양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1분기 14억원, 2분기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레바넥스'는 3분기에는 4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이익 기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3년간 부진했던 유한킴벌리가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지분법 이익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제6차약가재평가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인하 품목에 유한양행의 매출 상위 품목인 항생제 '이세파신', '메로펜', '암로핀' 등이 포함돼 있어 오는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약인 항궤양제 '레바넥스' 호조로 양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1분기 14억원, 2분기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레바넥스'는 3분기에는 4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이익 기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3년간 부진했던 유한킴벌리가 올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지분법 이익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제6차약가재평가의 영향은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인하 품목에 유한양행의 매출 상위 품목인 항생제 '이세파신', '메로펜', '암로핀' 등이 포함돼 있어 오는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