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대학평가서 KAIST와 서울대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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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POSTECH.옛 포항공대)이 '2007년 전국 대학평가'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스텍은 교수 연구 부문에서 KAIST와 서울대를 크게 앞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 였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위를 차지했으며 서울대는 3위에 머물렀다.
27일 중앙일보가 실시한 '2007년 전국 대학평가' 결과 포스텍이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위 였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위를 차지했으며 서울대는 3위에 머물렀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공동 4위에 올랐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1위에 오른 포스텍은 교수 연구 부문에서 KAIST와 서울대를 앞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수당 외부 연구비와 과학논문 인용색인(SCI). 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SSCI)에 게재된 논문의 피인용 수에서 타 대학을 압도했으며 지난해보다 정부.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더 많이 받은 것도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외대(22위→10위), 한동대(30위→18위), 홍익대(30위→19위)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대학평가는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각 대학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와 학문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항목 중 종합평가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지난해까지 졸업생을 배출하지 않은 신설대와 산업대, 교육대, 종교대를 제외한 122개 대학(국·공립 24개, 사립 98개)을 대상으로 했고, 학과 평가는 경제학과 약학과 물리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포스텍은 교수 연구 부문에서 KAIST와 서울대를 크게 앞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위 였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위를 차지했으며 서울대는 3위에 머물렀다.
27일 중앙일보가 실시한 '2007년 전국 대학평가' 결과 포스텍이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1위 였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위를 차지했으며 서울대는 3위에 머물렀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공동 4위에 올랐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1위에 오른 포스텍은 교수 연구 부문에서 KAIST와 서울대를 앞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수당 외부 연구비와 과학논문 인용색인(SCI). 사회과학논문 인용색인(SSCI)에 게재된 논문의 피인용 수에서 타 대학을 압도했으며 지난해보다 정부.기업으로부터 연구비를 더 많이 받은 것도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외대(22위→10위), 한동대(30위→18위), 홍익대(30위→19위)가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대학평가는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각 대학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와 학문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조사항목 중 종합평가는 4년제 대학 가운데 지난해까지 졸업생을 배출하지 않은 신설대와 산업대, 교육대, 종교대를 제외한 122개 대학(국·공립 24개, 사립 98개)을 대상으로 했고, 학과 평가는 경제학과 약학과 물리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