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소폭 상승 출발한 가운데, 운수창고업종이 5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운수창고업종지수는 STX팬오션의 사흘째 상한가에 힘입어 전일대비 2.26%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도 1.81%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2%대, 하이닉스, LG필립스LCD가 1%대 오르는 등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식료업종은 7%대 하락하고 있다. 지주사 전환후 재상장한 CJ가 13% 하락하고 있으며, 사업회사로 상장된 CJ제일제당은 13%대 오르고 있다. 그 외 두산이 2%대 약세, 롯데제과, 농심이 약보합, 롯데칠성, 오리온이 1%대 약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