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긍정적 수급 기대감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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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수급요인이 긍정적이란 증권사 분석에 현대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3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1.51%(1100원) 오른 7만38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차에 대해 수급요인이 긍정적이고 시장점유율 50%이상을 유지하는 등 견조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0만9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고승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출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이 4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내수에서는 지난 7월 12일 출시한 i30의 선전으로 3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사수 167만주를 매입하는 것도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하로 지난 19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 문제.
그러나 유로화와 엔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 전체적인 환율 효과는 여전히 우호적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8일 오후 2시 3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보다 1.51%(1100원) 오른 7만38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차에 대해 수급요인이 긍정적이고 시장점유율 50%이상을 유지하는 등 견조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0만9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고승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출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이 4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내수에서는 지난 7월 12일 출시한 i30의 선전으로 3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사수 167만주를 매입하는 것도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하로 지난 19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 문제.
그러나 유로화와 엔화가 강세를 지속하고 있어 전체적인 환율 효과는 여전히 우호적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